2009/07/05 21:34

노래연습은 힘들어 귀여운 망아지

예지는 요사이 한창
think of me 에 도전중이다.


뭐... 제대로 부를 수 없는건 본인도, 나도 잘 알고 있지만,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데 가르쳐 줘야지.

그러나..
생목으로 부르는거.. 무척 듣기 괴롭다.


"예지야. 그게 아니고... 목으로 소리 내면 안되고 배에서 소리가 나야하는거야."
"어떻게?"
"그러니까..."

목에서 나오는 소리와 배에서 나오는 소리의 차이를 시범을 보여가며 알려줬지만..
이해불가.



"목에서 소리 내지 말고 배에서~배속에서 나오는 소리로~~"

며칠동안 같은 잔소리를 했더니 드디어 발끈한 예지.

"배에서 어떻게 소리 내라고~? 꼬르륵~~꼬르륵~~~? 아무리해도 뱃속에선 꼬르륵 소리밖엔 안나는걸?"


푸하핫....

둘은 마주보며 깔깔 웃었다.



그래.. 갈길이 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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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네스틱 2009/07/05 23:13 # 답글

    오페라의 유령의 그 노래면, 난이도 상급일텐데. 예지 일찍부터 힘든 길에 도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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