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떠나와 대구로 이사를 했다.
회사 발령이 대구로 나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었는데,
예지의 취학통지서가 나오기 전이라 오히려 다행이라 여기며 조금은 정든 인천을 그렇게 떠나게 되었다.
힘든 이사를 마치고, 막상 주변을 둘러보니 반경내에 보이는 pc방도 하나도 없고, 도서대여점도 없는 그런동네였고, 집도 정말 ....
하지만 나중에 비닐을 사다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우풍도 막고 대충 정리하고 나니 그래도 못살집은 아니구나...하는 생각은 들었다.
어쨌든 예지와 함께 동네 탐색.
이사 오기 전에 네이버 지도로 동네 주변지도를 살펴보고 머리속에 대충 입력해두었던지라 길은 잃지 않을 것이고
일단 손을 잡고 거리로 나섰다.
큰길쪽으로 나오니 깨끗해 보이는 목욕탕도 있었고.(실제로 가보니 훌륭한 시설은 아니었지만, 깔끔한데다가 자동 등밀어주는 기계도 설치되어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길을 건너니 인천보다는 더 시장다운 시장이 있었고, 그 주변에서 굉장히 맛있는 중국집도 발견했다.
주머니 사정이 사정인지라, 멋진 요리를 먹은 것은 아니었지만, 식전의 쟈스민차와 서비스로 나온 옥수수 빠스, 다진땅콩과 다진고기가 들어있는 맛있는 자장면이 단골이 되기엔 충분했다.
지하철역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니 왼편으로는 헌책방과 서점들 --불교서점과 기독교 서점이 공존해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오른편길로는 애완동물 상가-- 청계천이나 충무로 처럼 대규모는 아니지만, 귀여운 강아지들도 있었고, 고양이와 새들,, 게다가 골든햄스터들도 있었다.
이사오기전에 모든 화분을 네이버 까페 회원님께 나눔하고 왔지만, 토리와 노랑이(햄스터)는 데리고 왔기에 골든 햄스터는 과감히 포기 했다.
잠시후 내 눈에 들어온 거리는 [서울] 그 자체였다.
신기한 건, 서울스러운 거리 --반월당역에서부터 동승로 까지 이어지는 -- 에서 무척이나 시골스러운 우리집까지는 불과 도보 6,7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밤에 도착하여 살집만 보고 허탈해 했지만, 주변을 돌아볼수록 점점 마음에 들어졌다.
집에서 회사까지는 걷고, 버스타고 ..밀리지만 않으면 40분거리니 그도 만족.
회사에서 부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대구에서 오래 살겠노라고 선언했는데~!
여기는 삼겹살이 5000원, 갈비도 6000원이라는 것이다~! +_+
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
월급날 예지랑 대구친구를 데리고 고기 한턱 거하게 (2만원 한도에서) 쏴야겠다~~
회사 발령이 대구로 나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었는데,
예지의 취학통지서가 나오기 전이라 오히려 다행이라 여기며 조금은 정든 인천을 그렇게 떠나게 되었다.
힘든 이사를 마치고, 막상 주변을 둘러보니 반경내에 보이는 pc방도 하나도 없고, 도서대여점도 없는 그런동네였고, 집도 정말 ....
하지만 나중에 비닐을 사다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우풍도 막고 대충 정리하고 나니 그래도 못살집은 아니구나...하는 생각은 들었다.
어쨌든 예지와 함께 동네 탐색.
이사 오기 전에 네이버 지도로 동네 주변지도를 살펴보고 머리속에 대충 입력해두었던지라 길은 잃지 않을 것이고
일단 손을 잡고 거리로 나섰다.
큰길쪽으로 나오니 깨끗해 보이는 목욕탕도 있었고.(실제로 가보니 훌륭한 시설은 아니었지만, 깔끔한데다가 자동 등밀어주는 기계도 설치되어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길을 건너니 인천보다는 더 시장다운 시장이 있었고, 그 주변에서 굉장히 맛있는 중국집도 발견했다.
주머니 사정이 사정인지라, 멋진 요리를 먹은 것은 아니었지만, 식전의 쟈스민차와 서비스로 나온 옥수수 빠스, 다진땅콩과 다진고기가 들어있는 맛있는 자장면이 단골이 되기엔 충분했다.
지하철역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니 왼편으로는 헌책방과 서점들 --불교서점과 기독교 서점이 공존해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오른편길로는 애완동물 상가-- 청계천이나 충무로 처럼 대규모는 아니지만, 귀여운 강아지들도 있었고, 고양이와 새들,, 게다가 골든햄스터들도 있었다.
이사오기전에 모든 화분을 네이버 까페 회원님께 나눔하고 왔지만, 토리와 노랑이(햄스터)는 데리고 왔기에 골든 햄스터는 과감히 포기 했다.
잠시후 내 눈에 들어온 거리는 [서울] 그 자체였다.
신기한 건, 서울스러운 거리 --반월당역에서부터 동승로 까지 이어지는 -- 에서 무척이나 시골스러운 우리집까지는 불과 도보 6,7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밤에 도착하여 살집만 보고 허탈해 했지만, 주변을 돌아볼수록 점점 마음에 들어졌다.
집에서 회사까지는 걷고, 버스타고 ..밀리지만 않으면 40분거리니 그도 만족.
회사에서 부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대구에서 오래 살겠노라고 선언했는데~!
여기는 삼겹살이 5000원, 갈비도 6000원이라는 것이다~! +_+
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
월급날 예지랑 대구친구를 데리고 고기 한턱 거하게 (2만원 한도에서) 쏴야겠다~~














덧글
네스틱 2008/12/15 01:03 # 답글
오오, 이사하셨군요.
마미포니 2008/12/15 01:04 #
네~~네스틱님도 못보고 왔어요
언제 인천 올라가면 함 뵐까요~?
네스틱 2008/12/30 20:59 # 답글
연말 잘 지내고 계십니까??
마미포니 2009/01/09 22:19 #
연초입니다>_<//새해복 많이 받으세욤~!!
우옹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이사가셨군요=ㅅ=!
저도 고기 좋아하는데... 너무 부러워요ㅠㅠㅠ 고기가 그렇게 싸다니!!!!
마미포니 2009/01/09 22:19 #
저는..때로는..제가 육식동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참..대구에서 "고양이가 열리는 나무"라는 작고 예쁜 까페를 발견했합니다~!!
까페내에서 고양이들이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까페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