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6 21:19

마트에서 귀여운 망아지

예지가 마트에 가는 재미는 카트타기. 그리고 시식하기.

시식코너를 거덜내는 초딩들을 보며, 예지에게
"넌 아무리 배고파도 그러면 안된다."라고 가르쳤지만,
카트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한점씩 먹는 시식의 맛은 뷔페를 능가하는 법이라 예지 역시 마트에서 시식하는 것을 즐긴다.

그러나...
오늘은 상황이 조금 달랐다.

소불고기 시식용을 이쑤시개에 찍어서 건네주니 인상을 찌푸리며 물었다.

"그거 무슨 고기야?"
"어. 쇠고기."
"안먹어. 어디건데?"

옆에서 직원이 웃으며 호주산이라고 했다.
"안믿어.어쨌든 안먹어."

돼지고기를 건네주니 먹는다.







예지가 애완견용품 코너에서 강아지 그림이 그려져있는 통조림을 집어들며 말했다.
"엄마. 나 이거 사줘."
"왜?(피식) 먹으려고?"

"아니. 엄마가 강아지 사주면 먹이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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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달빛구름 2008/05/07 00:59 # 삭제 답글

    예지는 언제나 귀엽네용 ㅎㅎㅎ
  • 마미포니 2008/05/07 01:58 # 답글

    달빛구름 님//헤헤..감사합니다.
  • jyudo123 2008/05/07 15:33 # 삭제 답글

    ㅋㅋㅋㅋㅋㅋ 광우병의 무서움을 아는.. 귀여운 소녀....
  • 마미포니 2008/05/07 15:55 # 답글

    jyudo123님//광견병은 안물리면 된다지만, 광우병은 어떻게 피해야할지...걱정입니다.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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